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에서 자동차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자동차 부품을 용접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하며 경기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는 PMI 지수가 50%를 웃돌며 제조업 경기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생산지수와 신규수주지수도 각각 52.4%와 50.8%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4%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신규수주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중국 제조업 시장의 활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는 "신규수주지수 상승은 제조업 내수 및 외수 시장에서 수요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반면, 2024년 11월 중국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0%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비제조업 부문에서 성장세가 둔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중국 경제는 제조업의 회복세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와 내수 시장 강화가 이러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제조업의 PMI 상승이 지속 가능할 경우, 전체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