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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 실업률, 석 달 연속 하락세…11월 16.1% 기록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12-20 1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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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중국 청년 실업률이 16.1%로 석 달 연속 하락하며 고용 시장의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11월 중국의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이 16.1%로, 전달인 10월의 17.1% 대비 1.0%포인트 감소하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12월 중국 당국이 청년 실업률 통계 방식을 변경한 이후 나타난 고용시장 변화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은 올해 8월 18.8%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9월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고용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민간 기업 지원, 그리고 청년 대상 직업훈련 확대 등이 실업률 감소에 기여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청년 실업률 변화 추이


중국은 작년 말부터 청년 실업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16%를 넘는 실업률은 고용시장이 완전한 안정 국면에 접어들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세계 경기 둔화와 민간 기업의 투자 위축 등이 고용시장에 잠재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 의견과 전망


경제학자들은 청년 실업률의 지속적인 감소가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및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고용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말까지 이 같은 하락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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