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중국의 국내 발명 특허 유효 건수가 475만6000건에 달하며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략 신흥 산업 분야 유효 발명 특허가 134만9000건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한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7일 열린 2025년 국가특허청장 회의에 따르면, 중국은 PCT 국제 특허, 마드리드 국제 상표, 헤이그 시스템 디자인 출원 건수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허 심사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발명 특허의 평균 심사 기간은 15.5개월로 단축되었으며, 상표 등록 심사 기간은 평균 4개월로 세계 최단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멀티모달 대규모 모델 기술을 특허 심사 과정에 적용하면서 품질과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 글로벌 혁신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혁신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중 26개를 보유한 국가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강국으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기술 혁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