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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5일부터 전국 32개주에서 담배 진열금지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01-16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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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는 1월 15일부터 모든 상점과 슈퍼마켓에서 담뱃갑 진열이 금지되며, 구매자에게 가격 목록만 제공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또, 레스토랑과 사무실 등에서는 흡연 지정 구역 또는 허용된 야외공간에서만 가능하며, 담배 판매 회사들은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광고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해대 관련 산업체 및 식당들은 밀수 조장, 일자리 감소하는 조치임을 주장하며 이에 대해 제소할 예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국 담배 산업 협의회 (Conainta) 회장 인 히람 베라 (Hiram Vera) 는 Expansión과의 인터뷰에서 60 만 개 이상의 판매 지점이이 법령의 영향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든 '샹가로'의 수입의 15% 와 전통적인 채널의 모든 판매 시점은 합법적으로 확립 된 담배 제품에 직접적으로 의존합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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