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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루무치서 '펑런(锋刃)-2023' 국제 저격수 사격대회 개막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7-13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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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블레이드(锋刃)-2023' 국제 저격수 사격 경기 개막 현장에 중국 육군 참가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중국 신장 우루무치 무장경찰 훈련기지에서 '펑런(锋刃-창.칼 등의 날)-2023' 국제 저격수 사격경진대회가 12일 개막됐다. 


이번 사격대회에는 벨라루스, 파키스탄, 쿠웨이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도미니카 등 18개국의 40개 저격팀이 참가했다. 중국도 육군·해군·공군·무장경찰부대와 공안특공대 등 7개 저격팀을 출전했다고 중국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전 엘리트 단조, 협력교류 촉진'을 주제로 단병, 소조, 종합전투, 도전저격의 4개 카테고리를 구분해 실시하며, 근접전 정밀저격, 이동목표저격, 진지전환저격 등 12개 경기과목을 설정해 경기를 치른다.


이번 사격 대회는 무장경찰 부대가 실전 훈련과 국제 군사 협력을 수행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전에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 중국 무장경찰 부대와 외국 경찰 헌병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수전 대테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블레이드-2023' 국제 저격수 사격 대회 개막 현장에 각국 참가 선수들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출전 선수가 경기 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자세로 사격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출전 선수들이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출전 선수들이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심판이 표적에 명중시킨 선수에게 헌원검(轩辕剑) 증정하고 있다. (사진: 중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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