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신부, 자동차공정학회 등은 중국 자동차산업의 ‘2030년 이전 탄소배출 피크, 206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자동차산업 녹색·저탄소 발전 로드맵 1.0’을 7일 발표했다.

중국 공신부는 '로드맵'의 주요 목표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 당해 연도 판매량 비중 45% 도달, ▲자동차 제조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2020년 대비 18% 감소, 2030년까지 ▲신에너지차 당해 연도 판매량 비중 60% 도달, ▲저탄소·탄소제로 자동차 기술 혁신능력 국제 선진수준 도달 등이라고 설명했다.

‘로드맵’은 자동차 운행분야와 제조분야에서 ▲저탄소 교통 운송과 에너지 시스템 건설 추진, ▲산업체인의 녹색협력 발전 추진, ▲신에너지 승용차 보급 가속화, ▲기술 혁신 추진 등 구체적 계획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로드맵’은 자동차 산업의 ▲녹색·저탄소 관리 전환 추진, ▲녹색·저탄소 기술 혁신 지속 지원, ▲녹색·저탄소 자동차 발전 추진, ▲녹색·저탄소 제조 시스템 구축 가속화, ▲녹색·탄소감축 협력 시스템 공돈 건설 등 5개 방면의 보장 조치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