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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폐로 작업자 방사능 오염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12-12 15: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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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2호기에서 폐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방사성 물질에 오염돼 내부 피폭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사람은 20대 남성으로 사건은 11일 오후 11시경 이 남성이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착용한 채 일어났다.


내부 피폭은 사람이 호흡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 방사성 원소를 함유한 물질을 신체에 유입시키는 것으로, 방사선은 인체 내부에서 장기에 직접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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