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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신부, 2023년 산업 부가가치 전년 동기 대비 4.3% 이상 증가 전망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12-22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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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열린 국가산업정보화사업회의는 중국의 산업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 한 해 동안 산업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4.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산업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제조업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며 전체 규모가 14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제조업 핵심 산업 체인의 고품질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기반재건사업과 주요기술장비연구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공작기계, 핵심소프트웨어 등 핵심분야 혁신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였으며, C919 대형여객기가 상업운항에 들어갔고, 국산 최초의 대형 크루즈선 '아이다 마도호'가 정식으로 명명되어 인도되었으며, 국산 ECMO가 등록 및 채증을 완료하였고, 선저우 16호와 17호가 순조롭게 발사되었다고 보고했다.


또, 산업 구조를 더욱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했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규모 이상의 첨단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6.4% 증가했다.신에너지차, 리튬배터리, 태양광 제품의 '신3종' 수출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신에너지차 수출은 109만 1000대에 달했다. 조선업의 3대 지표인 국제 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세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정보통신 산업의 고품질 발전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연간 전체 통신 사업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하고 소프트웨어 및 정보 기술 서비스 산업의 수입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현재 총 328만 2000개의 5G 기지국이 건설되었으며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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