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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정부, 2024년 수출입 관세조정 방안 발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12-23 1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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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는 2024년 수출입 관세조정 방안을 21일 발표,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수출입 세칙 세목 수는 8,957개로 2023년(8,948개)보다 9개 증가했다.


이중 최혜국세율(MFN)보다 낮은 잠정 수입관세율을 적용하는 품목은 총 1,010개로 2023년보다 적용 품목 수는 10개 감소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첨단제조업의 혁신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에서 부족한 자원과 핵심 설비·부품(염화리튬, 저농도 비소 형석, 연료전지용 기체확산층 등), ▲특수의학용도 조제식품 ▲일부 품목 옥수수(단옥수수), 고수, 우엉 등 종자의 수입관세는 낮추기로 확정했다.


반면, 중국 내 산업의 수요변화에 따라 에틸렌, 프로펜 등 일부 품목의 수입관세는 높이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20개 협정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30개 국가('23년 29개,니카라과 추가)와 지역의 일부 수입제품에 대해 협정세율이  적용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国务院关税税则委员会关于2024年关税调整方案的公告 (mof.gov.cn) https://gss.mof.gov.cn/gzdt/zhengcefabu/202312/t20231221_392336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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