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중국에 신설된 외국투자 기업은 53,766개로, 전년대비 39.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외국투자액은 3,179.2억 위안으로 1.8% 감소했으며, 그 중에서도 고기술 제조업의 외국투자 사용액은 6.5% 증가했다. 의료기기 및 계측기 제조업,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각각 32.1%, 12.2% 증가했다.
서비스 업의 외국투자액은 7,760.8억 위안으로 13.4% 감소했다. 건설업, 과학기술 성과 전환 서비스, 연구 및 설계 서비스 부문의 외국투자 사용액은 각각 43.7%, 8.9%, 4.1% 증가했다.
고기술 산업은 4,233.4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하며 실제 외국투자액의 비중은 37.3%를 차지하였으며, 2022년 대비 1.2%포인트 상승하여 역사적인 신기록을 세웠다고 인민일보가 상무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