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야마다 (Miki Yamada) 완벽하게 차려진 주먹밥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기 위해 집에서 준비하고 있다. 사진: AFP

일본에서 저렴하고 별다른 감동을 주지 않는 간식으로 여겨졌던 일본 주먹밥이 해외에서 극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는 일본 주먹밥 사진들이 공유되며, 이 음식의 맛과 가격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주먹밥을 맛보고 나서 돌아가면서 그 맛을 잊지 못해 해외에서도 이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도쿄의 한 모퉁이에서는 주먹밥 전문점이 손님들로 인해 항상 북적인다. 이 가게는 오랫동안 지역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매일 수백 개의 주먹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일본의 주먹밥이 얼마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주먹밥 체인점이 해외에도 매장을 여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일본 주먹밥은 다양한 문화와 식습관에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