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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이나샾 소매 전시회, 3월 13~15일 상하이서 개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2-23 17: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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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소매 전시회인 2024 차이나 샾(CHINASHOP)이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10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800여 곳의 업체가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6만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모을 예정이다.


CHINASHOP은 소매 기술 및 장비 전시회로 유명하며, 전시업체가 전시회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에도 소매 기술과 시설, 장비에 대한 최신 연구 및 실무 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 고객 경험 최적화,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로봇 공학,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비용 효율성과 더 많은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춰 개최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 다양한 사양과 기능을 갖춘 지능형 제품을 중심으로 설비와 장비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품 부문을 더욱 확대하여 중국 지역 특산품, 글로벌 랜드마크 상품, 한국과 일본 수입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이숍(hi-shop)은 '건강한 삶(Healthy Life)'을 주제로 상품의 재조합과 진열 면에서 새로운 다차원 및 국경을 초월한 소매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상하이에서는 3월 11~12일에 '더 나은 소비 실현(Making Consumption Happen Better)'이라는 주제로 2024 소비재 채널 마케팅 혁신 서밋(Consumer Goods Channel Marketing Innovation Summit)이 열릴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소매업자, 브랜드, 플랫폼이 모여 소매 채널에 대한 소비자의 변화와 선호도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CHINASHOP은 1999년부터 체인 스토어 & 프랜차이즈 협회(Chain-Store & Franchise Association - CCFA) 주최로 열리고 있으며, 중국 최고의 소매 공급, 조달 및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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