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스마트폰 수입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여 약 2,950만 대를 기록했다고 러시아 업계 분석기관 데이터가 밝혔다.
이 중 중국 브랜드는 79%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4%, 2021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수출된 스마트폰 브랜드는 샤오미(小米)로 약 910만 대로 약 3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테크노(TECNO)와 인피니스(Infinix)는 각각 450만 대, 300만 대를 수출하여 러시아 중국 브랜드 수입량에서 2위와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