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2024년에도 민생보호를 위해 가짜 사기 등 방지를 위한 '철권행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 불법 첨가물, 저품질 완구 판매, 허위 광고 등과 같은 민생분야의 위법행위를 엄격히 조사하고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감독관리총국 관계자는 2024년에는 특히 '안전보장'과 '사기방지' 측면에서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보장에서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관리가 이뤄지며, 기능성 식품으로 속이는 행위와 소형 보일러의 불법 생산 등에도 주목하게 된다. 

사기방지에서는 주유소 주유기의 계량 부정 측정, 소비자 권익 침해, 가격사기 등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2023년에 중국 시장감독 관리 부문에서 조사·처리한 민생분야의 위법사건이 56만 5천 건에 달하는 등, 민생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시켰다. 

이 관계자는 민생분야의 위법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국민들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