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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 샤오펑, 10만~15만 위안 전기차 시장 공략 예정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3-18 14: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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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자동차 창업자 허샤오펑이 발표회에서 샤오펑 X9 신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 자동차의 CEO 허샤오펑은 최근 10만~15만 위안의 저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예정임을 밝혔다.


허 CEO는 이번 전기차 출시를 통해 "젊은이들의 첫 AI 스마트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진출은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샤오펑은 10만~15만 위안의 가격대로 출시될 전기차가 대규모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니오(NIO)와 같은 다른 중국 스타트업도 중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니오는 3월 13일 20만 위안대의 전기차 'ONVO'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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