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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미국의 중국 반도체 업체 제재 검토에 강력 반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3-22 15: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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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야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야둥은 3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 협력사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허 대변인은 "미국이 국가적인 힘을 동원하여 화웨이를 압박하면서 중국 기업을 제재하는 것은 전형적인 경제적 횡포"라며 미국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수출통제 조치를 남용하여 중국 기업을 제재하고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의 불안정성을 심화시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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