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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FIFA 총회 태국에서 개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5-13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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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누알파 람삼 태국축구협회(FA) 회장(https://www.bangkokpost.com/)과 악수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211개 회원국 3,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제 74회 FIFA 총회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방콕에서 열린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이자 일본, 한국, 카타르, 호주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이 권위 있는 행사의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총회에는 6개 대륙 축구협회 수장들도 참석한다.


인판티노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회를 위해 방콕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의 친구, 동료, 축구 전설,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태국 축구협회(FA) 누알파 람삼 회장과 그녀의 팀에게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총회는 축구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5월 17일 브라질과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의 2027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가 5일간의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람삼 태국 축구협회 회장은 정부와 민간 부문의 지원으로 태국이 경기장 밖에서 가장 큰 행사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태국 국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대회에 참석할 모든 귀빈을 맞이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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