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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2분기 점유률 1위 삼성, 3위~5위는 중국기업이 차지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7-19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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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통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며, 8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침체기 속에 삼성은 2분기 시장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애플(17%), 샤오미(12%), OPPO(10%), vivo(8%)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 차이롄서가 카운터포인트 통계를 인용 18일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 OPPO, vivo의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3%, 11%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샤오미는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판매량이 부진했으나 기타 지역에서의 시장 확대와 제품 업그레이드로 3위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 부진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고사양 폰의 수요는 증가했으며,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이 기관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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