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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中 신설 외국인투자기업 수 1.5%↑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11-15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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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내 신설 외국인 투자기업은 4만 6,586개 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초과했다. (2019년 1~3분기 4만 3,696개 사)


계면신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은 1, 2, 3분기 각각 1만 1,111개 사(+7.6%), 1만 7,317개 사(+54.6%), 1만 8,158개 사(+25.2%)가 신설됐다.


업종별로는 요식·숙박(+47%), 도소매(+41.9%), 비즈니스 임대(+33.2%), 과학기술 서비스(+18.6%) 등 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하이테크 기술서비스업체가 9,677개 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홍콩/마카오/대만지역, 한국, 미국, 일본이 중국의 주요 투자 원천국이며, 지역별로는 저장, 광둥, 푸젠의 신설 외국인 투자기업 수 각각 112.5%, 41.4%, 2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 말 기준 중국내 등록한 외국인투자기업은 68만 4천 개 사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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