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중앙광장에서 `2022 강서혁신 교육지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중앙광장에서 ‘2022 강서혁신 교육지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학이 참여, 혁신교육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혁신교육의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교실과 온라인 공간을 벗어난 현장 체험활동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중앙광장에서 `2022 강서혁신 교육지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GO 꿈 찾GO 행복 찾GO’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공연마당에서는 공항중 풍물반, 등명중 라온댄스부, 마곡중 블루트, 방화중 에이플러스 등 10개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댄스, 밴드 연주, 치어리딩 등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마당은 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인 방송 체험, 전통놀이 체험, 창의사고력 보드게임, 선인장 나무액자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3D 펜과 코딩 로봇 체험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이색 체험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비롯 교원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혁신교육지구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대면으로 소통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혁신교육지구를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