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글로벌 | 다낭 | 2025년 3월 31일
베트남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에 육박하며 경제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전체 GDP 성장률을 6.5~7%로 전망하면서도, 연간 8% 이상의 높은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제도 개혁 △인프라 개발 △인적 자원 강화 등 3대 전략적 돌파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 재생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 신산업 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민간 부문 육성과 함께 외국인 투자 유치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강조하고 있어, 향후 베트남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개혁 정책과 민간 투자의 확대가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경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