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발행인] 중국 국유기업의 금년 1~10월 매출이 증가했다고 신화사가 보도했다.
신화사가 중국 재정부의 11월 30일 발표한 통계를 인용 보도한 중국 국유기업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의 금년 10월까지의 매출이 매출이 66조4천199억6천만 위안(한화 약 1경2천250조4천9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유기업의 총 이익은 3조6천196억9천만 위안(한화 667조5천794억원)에 그쳐 3.3% 감소했다.
전체 국유기업이 납부할 세액은 4조9천487억4천만 위안(한화 912조6천961억원)에 달해 1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0월 말 기준 국유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64.5%로 0.2%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