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윤산터널과 장전지하차도 정밀안전점검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치도
부산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윤산터널 및 장전지하차도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시행은 씨티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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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점검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간을 피해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점검 기간 내 한 차로씩 교통을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윤미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터널과 지하차도의 안전성 확인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당분간의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