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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화 되고 있는 중국의 신에너지 발전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2-12-30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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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 말 기준 중국의 풍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각각 약 3억5천만㎾, 3억7천만㎾로 전년 동기 대비 15.1%, 29.4%씩 증가했다.

 

중국 국가 에너지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인프라는 14,576만 킬로와트의 새로운 발전 용량을 추가했으며, 그 중 2,252만 킬로와트의 풍력 발전, 6,571만 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했으며, 태양 에너지 발전은 전년 동기보다 3088만 kW 더 생산에 들어갔다. 왕보화(Wang Baohua) 중국 태양광 산업 협회 명예 이사는 올해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전이 8,500만 킬로와트에서 1억 킬로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국내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신에너지는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태양광의 경우 2022년 10월까지 중국산 실리콘 배터리 수출이 약 19GW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7.4% 늘었다. 또, 결정질 실리콘 모듈의 수출은 약 132gw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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