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피 시장에서 인스턴트 커피는 여전히 주류이지만 원두커피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레드 푸드 네트워크가 발표한 중국 레스토랑 개발 보고서 2022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1,54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스크럽 커피 시장은 거의 60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중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거의 1,700억 위안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앞으로 원두커피 시장의 규모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가 전망했다.
현재, 갓 내린 커피는 주로 체인 커피 숍, 독립 커피 숍,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차 가게, 편의점 및 셀프 서비스 커피 머신의 여섯 가지 주요 소비 시나리오를 포함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170,000 개 이상의 커피 관련 기업이 있으며, 그 중 약 23,000 개의 체인 커피숍이 있는 광동성이 전국에서 1 위를 차지했다.
중국 미래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2025년 중국 커피산업 시장 수요 및 투자 계획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커피 소비는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세계 2%의 성장률보다 훨씬 높다. 2025년에는 커피시장 규모가 2,171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두커피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