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중국의 사회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9조 1,500억㎾이며 발전설비 용량은 28억 1천만㎾ 도달 예상된다고 1월 19일 중국 전력 기업 연맹이 기자 회견을 통해 밝혔다.
중국은 올해 2억 5천만㎾ 규모의 발전설비가 신설될 계획인데, 그 중 비화석에너지 발전설비가 1억 8천만㎾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비화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이 14억 8천만㎾에 도달하게 되는데, 태양광 발전(4.9억㎾)과 풍력발전(4.3억㎾) 설비 규모가 처음으로 수력발전(4.2억㎾) 설비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연맹이 전했다.
한편, 중국의 2022년말 기준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규모 7억㎾ 돌파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