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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효 발명 특허 산업화율 36.7%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01-27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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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지적재산권국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이 발표한 '2022년 중국 특허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유효 발명 특허 산업화율은 36.7%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이 중 기업발명특허의 산업화율은 48.1%로 전년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특허 산업화율은 특허를 실제 생산성으로 전환하고 실물 경제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반영한다. 현재, 중국내 발명 특허의 유효량의 거의 70 %는 기업에 의해 소유되고, 기업 특허 산업화 능력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혁신 성과의 전송 및 변환의 주요 상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2022년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발명 특허 산업화율은 각각 50.9%,55.4%로 전년 대비 각각 3.8포인트, 0.8%포인트 증가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산학연 협력도 특허 산업화 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2022년 중국 대학의 발명특허 산업화율은 3.9%로 전년대비 0.9%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2년 동안 대학을 첫 번째 특허권자로 삼은 산학 R&D의 산업화율은 17.8%로 조사됐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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