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관춘 앞 인큐베이션 혁신센터. (사진=바이두 캡쳐) 

하드테크 기업의 육성과 첨단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돕기 위해 베이징과학기술위원회, 중관춘 과학기술단지관리위원회 등 5개 부처는 최근 '표준인큐베이터 육성 행동계획(2022-2025)'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20개의 벤치마킹 인큐베이터를 건설하고 100개의 기존 인큐베이터의 업그레이드 및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2000개의 국가 하이테크 기업, 500개의 가젤 기업을 육성한다. 

또, 해외에 3~5개의 역외 인큐베이터 매개체를 구축하고, 베이징에서 400개의 해외 혁신 및 기업가 정신 인재 및 프로젝트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국가 혁신 및 기업가 정신 업그레이드 및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베이징시는 향후 신약개발, 유전자기술, 스마트 하드웨어 등 서비스와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인큐베이터 건설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강조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