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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월 6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관광 재개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2-06 15:46:54
  • 수정 2023-02-06 1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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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자발급 중단한 한국은 제외

 

중국 문화관광부는 2월 6일부터 3년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을 부분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비자발급을 중단하고 있는 한국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

 

허용 대상국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케냐, 남아프리카,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뉴질랜드, 피지, 쿠바, 아르헨티나이다. 

 

또, 2월 6일부터 중국 본토-홍콩·마카오 간 단체관광도 재개하게 되며, 아울러 2월 6일부터 기존에 실시하던 일일 유동인구 제한 및 사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증명서 제출 의무도 취소한다고 문화광광부가 밝혔다.

 

중국이 3년 만에 해외 단체관광을 재개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보복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행플랫폼들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종류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2월 6일 기준 씨트립 여행플랫폼은 1,200여개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었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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