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말 기준 통화공급량 M2 잔고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73조8,100억 위안으로 2016년 4월 이후 최고 증가율 기록했다고 인민망이 인민은행 발표를 인용 13일 보도했다.
또, 1월 신규대출은 4조9천억 위안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당국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이후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중장기 대출이 증가한 것과 경제회복 기대로 금융기관이 유동성을 조기 방출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