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공무술연맹 중국협회 창립총회에서 임명장 수여한 임원진의 단체사진. 가운데가 한선지 회장(사진=대한특공무술연명 중국협회 제공)
대한특공무술연맹(총재 최상학) 해외지부 중국협회가 지난 2월14일 중국 요령성 안산시 코리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한선지씨를 회장에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선지 회장의 취임사와 대한특공무술연맹 최상학 총재 축사, 재중국협회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 연간행사계획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한선지 회장은 중국내 특공무술 홍보 및 보급과 한중교류에 더 힘쓰겠으며, 초대회장으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상학 총재도 영상 축사에서 창립되는 중국협회가 안정적인 발전으로 특공무술이 중국에 많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한편, 초대 회장에 선임된 한선지 회장은 현재 재중국대한체육회 7대이사, 재중국코리아 문화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체육발전과 한중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