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태블릿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5.2% 증가하며 4년 연속 플러스 성장 유지하고 있다고 상하이증권보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866만 대 기록했으며, 그 중 소비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반면 상업용 시장은 40.3% 감소했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업체 IDC 중국관계자는 △코로나 등 환경변화로 인한 태블릿 PC 수요 증가, △핵심기술 업그레이드, △휴대폰 업계의 PC시장 진입 등 요인이 중국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
중국 테블릿 PC 출하량표 (출처: IDC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