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중국의 국제항공편수는 513회로 팬데믹 3년 이래 처음으로 500회 이상으로 회복했다고 상하이증권보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난항공은 3월 15일부터 하이커우-싱가포르 구간 노선을 회복할 예정이며, 베이징-브뤼셀, 베이징-모스크바, 베이징- 상트페테르부르크, 베이징-맨체스터, 베이징-방콕 등 20여 개의 새로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또, 중국국제항공도 싱가포르, 두바이, 자카르타 등 새로운 노선을 추가했으며, 동방항공 역시 국제항공편을 60개 이상으로 회복하는 등 중국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항공사들의 국제항공편 운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