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식재산국이 화웨이가 샤오미를 상대로 제소한 4건의 특허권 침해 안건을 접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차이렌서가 2일 중국지식재산국 발표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화웨이는 4G/LTE 기술, 모바일 단말기 촬영기술, 잠금 해제 기술 등이 샤오미에 침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샤오미 관계자는 양측이 적극 협상하고 있고 조정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중국은 현재 국내 I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특허권 관련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데, 업계의 특허 라이선스 수입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추세와 함께 특허권 분쟁도 증가되고 있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