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 의료보험국, 베이징시 의료보험국, 허베이성 의료보험국은 징진지 지역(베이징-톈진-허베이)의 의료 수속을 간소화하여 4월 1일 부터 이 지역의 보험 가입자는 별다른 절차 없이 의료보험 청구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징진지 지역의 피보험자가 사회보장카드 또는 의료보험 전자증빙으로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내 모든 지정 의료기관에 입원, 일반 외래 진료, 약품 구매 등 모두 다른 곳에서 의료 접수 수속을 한 것으로 간주하여 의료보험 청구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게 됐다. 단, 외래 만성질환은 여전히 피보험지 규정에 따라 외래 만성질환 자격 인정 및 등록(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