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산하 싱크탱크인 국무원발전연구센터(DRC) 시장경제연구소의 왕칭(王靑) 부소장은 4월 2일 진행된 ‘2023년 중국전기차100인회 포럼’에서 ‘2025년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 1,700만 대, 2030년 3,200만 대’로 전망했다고 차이롄서가 2일 보도했다.
2030년에 달성할 신에너지차 3,200만대는 중국 자동차 전체 판매의 90%에 달하는 수치이다.
왕 부소장은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화·친환경화 발전추세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리튬·코발트·니켈 등 배터리 핵심소재용 광물의 자급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차 발전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사용량은 5~6배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