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일본은 도쿄 하네다 공항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전자 터미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사진/신화통신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쿄 하네다 공항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전자 단말기를 도입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승객들은 출입국 심사 및 세관 신고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입국 시간이 1분으로 단축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제 승객들은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Visit Japan 웹 사이트에 입력한 후 전자 터미널에서 생성된 QR 코드를 이용하여 출입국 및 세관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권 제시와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