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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8-07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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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북부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 기관 13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여름 휴가철에 심리적인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화명동 학원가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번화가 주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연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함께 참여해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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