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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피사야 '팜' 쑨똔 야나키 선정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2-06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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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 태국 출신의 '팜' 쑨똔 야나키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상 2024에 태국 출신인 피사야 '팜' 쑨똔 야나키(이하 팜 셰프)가 선정되었다.


이 상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 소속 318명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여성 셰프들의 프로페셔널리즘과 기술, 열정과 노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펠레그리노(S. 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의 후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팜 셰프의 수상식도 진행된다.


Asia's 50 Best Restaurants 콘텐츠 디렉터인 윌리엄 드루(William Drew)는 "팜 셰프의 코스요리는 2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메뉴는 깊은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팜 셰프는 Potong(포통)에서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이며, 태국과 중국의 전통 문화를 반영한 대중적인 요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팜 셰프는 여성 셰프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 소감으로 팜 셰프는 "이 상은 개인적인 성취를 뛰어넘어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이 젊은 여성 셰프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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