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개최된 주요 외자 프로젝트TF 지방정부 책임자 대상 화상회의 장면(사진: 바이두 캡쳐)

중국 상무부는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주요 외자 프로젝트TF 지방정부 책임자 대상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어칭칭(郭婷婷) 상무부 부장조리가 참석 주제한 이날 회의에는 △장쑤성, △광둥성, △상하이시, △산둥성, △저장성, △베이징시 등 6개 성·시 관계자가 참석해 제조업 외자유치 확대, 외자 기술혁신 장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자 관련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외자TF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업무 기제를 개선하는 등 외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할 것과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 추진함으로써 외자 안정화를 더욱 강력하게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외자 유치 안정화 및 질적 개선을 목표로 (1)외자 안정화 정책 효율적 이행, (2)외자기업과의 상시 교류 강화, (3)외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 제고 및 애로사항 적시 해소, (4)제조업 분야 상징적인 외자 프로젝트 신속 추진, (5)기업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통한 더욱더 많은 투자의향 확보 등 다섯 가지 업무를 집중 추진하도록 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