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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샘' 지난(济南) 바오투천(趵突泉) 세계 최고 지하수위 기록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2-10-04 23:19:07
  • 수정 2022-10-04 2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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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샘'으로 알려진 지난(济南) 바오투천(趵突泉)의 지하수 분출 장면(사진: 바이두 캡쳐)'세계 최초의 샘'으로 알려진 지난(济南) 바오투천(趵突泉)의 지하수위가 30.13m에 달해 세계 최고 지하수위 기록을 세웠다고 신화사가 4일 보도했다. 이는 2003년 복원된 이후 같은 기간에 기록된 최고 지하수위이다.
"샘의 도시" 지난은 세계 최고의 샘 분포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 도시에는 1,000개 이상의 천연 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 바오투천(趵突泉)이 가장 유명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71년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분출이 중단된 적이 있던 바오투천(趵突泉)이 2003년 9월 6일 부터 548일 동안 분출이 되지 않다가 다시 분출을 시작하여 19년 동안 계속해서 분출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 최초의 샘'으로 알려진 지난(济南) 바오투천(趵突泉)의 지하수 분출 장면(사진: 바이두 캡쳐)
지난시 관계자는 금년 장마철을 지나면서 바오투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샘물의 과학적 보호와 정확한 수원 보충을 추진하고 샘물 공급 지역의 전반적인 수생태 환경을 개선하였고, 도시의 샘 맥을 완전히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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