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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재탄생한 용두산 공원, 내년 1월 공식 오픈
  • 이다운 기자
  • 등록 2023-12-29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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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월부터 용두산공원에서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운영
  • 미디어월 콘텐츠(대형스크린),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인공지능(AI) 캐릭터 안내서비스(키오스크) 등
  • 국내 최고 야간관광 도시 걸맞는 콘텐츠로 부산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입 기대

부산 도심공원인 용두산 공원이 새롭게 태어나,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용두산공원 대형 미디어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용두산 공원을 새로운 EI(Event Identity)인 `용두산 미디어 파크`로 새롭게 브랜딩해 내년 1월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용두산 미디어 파크`는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미디어월 콘텐츠(대형스크린)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인공지능(AI) 캐릭터 안내서비스(키오스크) 등의 연구개발(R&D)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공식 오픈에 앞서, 올해 10월부터 콘텐츠를 시범운영하고 있어 용두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올해 연말, 2024년 새해에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용두산 미디어파크의 다양한 기술 기반 실감 콘텐츠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며 “용두산 공원의 역사와 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실감 콘텐츠가 우리시가 진행 하고 있는 야관관광 특화도시 사업과 함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야간관광명소 100선에서 전국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재단장한 ‘용두산공원’도 8곳 중 한 곳으로, 국내 최고 야간관광 도시에 걸맞은 콘텐츠 운영을 통해 부산 원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국내외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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