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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국경에 대규모 상업 단지 건설될 듯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2-23 17: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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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랑선성에서 탕롱 투자 JSC와 리루이 그룹 간의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 사진 baolangson.vn베트남과 중국이 국경의 새로운 상업 지구를 개발하기 위해 베트남의 탕롱(Thăng Long) 투자 주식회사와 중국의 리루이(Lirui) 그룹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랑손(Lạng Sơn)성의 탄탄 국경 관문 근처에서 총 3억 5천만 달러가 넘는 투자로, 상업 시설부터 관광, 금융 및 첨단 기술 시설까지 다양한 시설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 계약은 양국 간의 모범적인 국경 개발을 위한 것으로, 두 회사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양국 매체가 전했다.


중국의 Lirui 그룹 회장인 리앙중(Liang Zhong)은 중국의 국경 관문 운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탄탄(Tân Thanh)과 콬남(Cốc Nam) 국경 관문을 현대적인 허브로 변형하여 농산물과 전자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양국 간의 중요한 산업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Thăng Long 투자 주식회사의 총괄 이사인 Nguyễn Xuân Tiến은 프로젝트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히면서 랑손성 당국의 계속된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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