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6일, 상하이증권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월 중국의 토종 자동차가 승용차 시장에서 60.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기업의 승용차 판매량은 127만 8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증가했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토종 자동차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2020년부터 토종 차량은 시장에서 40%선에서 조금씩 등락했으나, 2021년 이후에는 신에너지차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인해 그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연도 토종차의 중국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38.4%에서 출발하여 2021년에는 44.5%, 2022년에는 49.9%, 2023년에는 55.9%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