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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국, 3월 1일부터 관광객 비자 면제 결정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1-03 17:33:14
  • 수정 2024-01-03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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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태국과 중국이 3월 1일부터 관광객에 대한 비자 요건을 영구적으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태국은 2023년 9월에 중국과 카자흐스탄 방문객에게 처음으로 비자 면제를 제공했고, 2024년 2월 29일 만료될 예정이다.


한편, 세타 총리는 디지털 지갑이 2~3월 출시될 예정이며, 정부는 관광 활성화, 불법 어업 문제 해결, 외국인 투자 유치, 비자 면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3년 태국 여행객 수는 2.700만 명으로 그중 중국 여행객은 270만 명인데, 이는 말레이시아(440만 명)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는 양국 국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양국의 인문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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